<p></p><br /><br />“나답게 두겠다”<br><br>이세돌 9단이 AI 한돌과의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밝힌 비장한 각오입니다. <br><br>1국과 2국에서 1승 씩을 주고 받았습니다.<br><br>내일 고향 신안에서 열리는 3국을 끝으로 이 9단은 바둑 무대를 떠납니다. <br><br>승부는 공정해야 하지만, 인간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.<br><br>너무 빠른 기술의 발달이 조금은 무섭거든요.<br><br>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